기초과학 대표 연구기관 `감사역량`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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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27일 대전 IBS 본원에서 '감사업무 교류·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인력지원·교류, 합동 행사 개최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최도영 IBS 상임감사는 "두 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을 통해 R&D 특성을 고려한 감사기법을 개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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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27일 대전 IBS 본원에서 '감사업무 교류·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인력지원·교류, 합동 행사 개최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IBS는 지난 2012년 KAIST에 첫 캠퍼스 연구단을 출범시킨 이후 5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흩어져 있던 IBS 연구단을 한 곳에 모을 KAIST 캠퍼스 건설을 마치는 등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도영 IBS 상임감사는 "두 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을 통해 R&D 특성을 고려한 감사기법을 개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우 KAIST 상임감사는 "앞으로 적발과 회계 위주의 감사보다는 리스크 기반의 감사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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