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화이자 출신' 김미연 사장 선임…"경쟁력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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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한독은 내달 1일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급여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김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문 총괄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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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한독은 내달 1일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급여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김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문 총괄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미국 화이자 본사 EP 사업부 부사장으로 미국 내 브랜드를 총괄했다. 이후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비즈니스 총괄, 한국알콘 대표를 역임했다. 최근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통합법인 제뉴원사이언스 CEO를 지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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