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 게임사·유관 기관과 '이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조민욱 기자 2023. 6.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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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게임·이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희망스튜디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했던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지난해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던 한국콘텐츠진흥원도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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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광준 빅픽쳐인터렉티브 대표, 이정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단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김정섭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사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넥슨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게임·이스포츠 진로체험 페스티벌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희망스튜디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했던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2023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해 추진했다.

페스티벌은 다음달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다.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돕는 진로 체험 및 각종 이벤트 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인기 IP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비롯해 페스티벌 운영에 필요한 대회 상금과 참가자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회를 기획, 운영하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참여를 돕는다. 이스포츠경기장 시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한다.

지난해 게임·이스포츠 진로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던 한국콘텐츠진흥원도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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