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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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377450)(대표 이창섭)은 부동산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착수를 보고하면서 자체 개발한 건축물 통합주소 체계(Zib-Code)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파인은 지난 23일 NIA와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하는 부동산 플랫폼 담당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23년도 사업추진 계획'으로 부동산 임대차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축물 통합주소 체계(Zib-Code)를 활용해 데이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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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리파인(377450)(대표 이창섭)은 부동산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착수를 보고하면서 자체 개발한 건축물 통합주소 체계(Zib-Code)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리파인은 2022년 10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파인은 타 공공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한 빅데이터를 개발·생산하여 데이터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파인이 개발하는 임대차 관련 데이터는 주거정책 수립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유형 분석과 사기예방모델 개발 및 차세대 도시계획 분야에서 수요가 예상된다.
리파인은 로컬 데이터 기반 Zib-Code 데이터와 AVM모델(전월세추정가격 산정모델)을 적용한 임대차관련 데이터를 개발 및 제공할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선정 2년차를 맞아 리파인은 주택 유형별 전·월세가격추정 정보 및 전·월세가격과 대중교통 인프라, 대형유통시설, 교육시설, 공원녹지공간 입지 연계 정보 등 신규 9종의 데이터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3년차 이후부터는 타기업과의 제휴·공급 등 가공과정을 통해 유효한 병합데이터 개발 및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파인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Zib-Code를 활용하여 임대차 관련 데이터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 개발 등과 관련된 민간기업을 비롯한 연구기관, 정책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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