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지상렬, 결혼 계획 발표 “사회 강호동·축가 이승기”(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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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개그맨 지상렬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6월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지상렬과 두 번째 결혼사진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결혼 계획은 하고 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할 거다. 심판석에서 주례를 하고 투수 마인드에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거다. 주례는 노사연, 사회는 강호동, 축가는 이승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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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54세 개그맨 지상렬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6월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가수 노사연이 출연해 "지상렬과 두 번째 결혼사진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노사연은 "제가 (지)상렬이 어머니와 친하다. 상렬이 어머님이 90세가 되셨다. 나만 보면 그렇게 좋아하신다. 페이스타임을 하면 너무 좋아하시더라. '어머님 건강하시죠?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상렬이 꼭 장가보낼게요' 이랬는데 (장가를) 못보내겠다. 그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내가 결혼사진을 찍는 거다. 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얘가 정장을 입고 결혼 사진을 찍는 거다. 그러면 어머니가 봤을 때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인데 이 며느리는 내 마음에 드네' 생각하실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우리 형수보다 나이가 많다"며 "내가 찍어준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노사연 말에 "내 와이프가 70세가 넘었는데"라고 버럭했다. "엄마 때문에 그런다"는 말에는 "왜 우리 엄마 생각하세요. 우리 엄마 놔줘요 제발. 잇츠 마미 마미"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결혼 계획은 하고 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할 거다. 심판석에서 주례를 하고 투수 마인드에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거다. 주례는 노사연, 사회는 강호동, 축가는 이승기"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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