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B2B 결제 효율 제고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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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앱)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업체의 B2B 결제 간소화 및 효율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비자는 SAP의 플랫폼 등을 통해 자사 결제 기능을 SAP 고객사에 탑재하는 임베디드(내장형) 결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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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앱)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업체의 B2B 결제 간소화 및 효율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비자는 SAP의 플랫폼 등을 통해 자사 결제 기능을 SAP 고객사에 탑재하는 임베디드(내장형) 결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중 99%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SAP와 협력함으로써, 금융 과정을 비즈니스 운영에 통합해 B2B 시장에서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비자는 B2B 결제 흐름 디지털화 기회에 대한 가치가 오늘날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50조달러(6경5025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B2B 부문을 강화하고자 하는 비자의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 결제를 넘어 개인∙기업 그리고 정부 간의 폭넓은 자금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급 및 수취 흐름, 카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 및 국가 간 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AP의 소프트웨어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고객사는 앞으로 SAP BTP 상에서 운영되는 편리한 비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결제에 자동화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최종 단계에서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안전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호주,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SAP 고객사에 우선 제공되며,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타 시장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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