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개원 68주년 기념식·기념미사 진행

1955년 6월27일 인천 첫 대학병원 개원

[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개원 68주년 기념식.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7일 개원 68주년을 맞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55년 6월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직접 집전했다.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한 ▲간호부 조민숙 팀장, 이지현 주임, 박윤희 주임 ▲원무팀 김용주 부팀장, 유윤경 차장을 비롯해 30년 근속한 정동섭 신경외과 교수 등 장기근속자 100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우리의 68주년이 인천성모병원의 향후 100년, 200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개원 68주년 기념미사 집전 모습.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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