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시, 경기 FTA 통상 진흥센터와 중기 수출 지원 협약 등

업무협약 현장.(사진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경기 FTA 통상 진흥센터, 군포산업진흥원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6일 맺은 협약에서 세 기관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컨설팅·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가운데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사업을 지원 등 수출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단계별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수첩.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 제작·배포

경기 군포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군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을 제작·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동 행정복지 센터 연계 등의 활동을 한다.

총 1062명의 관련 공무원에게 전달될 활동 수첩에는 역할, 위기 징후 가구 사전 파악, 방문 시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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