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길' 명예도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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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 길'이 사천에 생겼다고 28일 밝혔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은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박서진 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까페거리 인근)까지 총 5.8㎞ 구간이다.
박서진 길 선포식은 오는 9월 2일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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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 길'이 사천에 생겼다고 28일 밝혔다.
박서진 길(Parkseojin-gil)은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연장도 가능하다.
박서진 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까페거리 인근)까지 총 5.8㎞ 구간이다.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고 스토리보드, 포토존, 태양광 로고라이트 등 특색 있는 조형물도 있다.
박서진 길 선포식은 오는 9월 2일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향이 사천인 박서진은 장구와 트롯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독특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면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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