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 휴가철 대부도 음식점 319곳 대상 원산지표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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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부도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관광지인 대부도 방문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7월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이 대부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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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부도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관광지인 대부도 방문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7월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보양식, 나들이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319개소다.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농축산물 9개(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쌀, 배추김치, 콩) △수산물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추가되는 원산지표시 품목 수산물 5개(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해서도 표시 이행여부 확인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표시기준·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이 대부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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