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총격' 한국인 2명 모두 의식 회복… "추가 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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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들이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총에 맞았던 한국인 2명 모두 수술 후 의식을 찾았다"며 "다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툴루카 지역에서 지난 26일 오후 4시5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시50분)쯤 한국인 2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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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멕시코에서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한국인들이 모두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총에 맞았던 한국인 2명 모두 수술 후 의식을 찾았다"며 "다만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툴루카 지역에서 지난 26일 오후 4시5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시50분)쯤 한국인 2명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툴루카 지역은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로부터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이다.
피해자들은 사업차 멕시코를 방문한 30대 남성들로서 사건 발생 뒤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 발생에 따라 현지 우리 공관을 통해 멕시코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수사를 요청했으며, 피해자들에게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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