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분마다 축구장 11개 크기 열대우림 파괴"

류재복 2023. 6.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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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마다 축구장 11개 크기의 열대우림이 파괴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원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사라진 열대우림은 4만천㎢로 지난 2021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우림 파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인도가 한 해 화석연료를 쓰면서 나오는 온실가스와 맞먹는 양입니다.

주로 목축이나 작물 재배를 위해 열대우림을 개간한 게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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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마다 축구장 11개 크기의 열대우림이 파괴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원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사라진 열대우림은 4만천㎢로 지난 2021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위스나 네덜란드 전체 면적보다 큰 규모입니다.

열대우림 파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인도가 한 해 화석연료를 쓰면서 나오는 온실가스와 맞먹는 양입니다.

주로 목축이나 작물 재배를 위해 열대우림을 개간한 게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열대우림 파괴가 가장 심각한 나라는 브라질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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