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산 서울시의원, 2호선 건대입구역·구의역 지상철 소음 저감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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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27일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구간의 지상철 소음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건국대학교의 산학협동관, 수의학관, 기숙사 등이 해당 지상철 구간과 바로 인접한다"라며 "지속되는 운행 소음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라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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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27일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구간의 지상철 소음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건국대학교의 산학협동관, 수의학관, 기숙사 등이 해당 지상철 구간과 바로 인접한다”라며 “지속되는 운행 소음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라고 질의했다.
이에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했으며, 2호선 지하화의 장기적인 방향과 함께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건국대학교는 서울교통공사에 공문을 발송해 해당 구간의 선로 및 교각, 방음벽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방음벽 현대화 및 개량공사, 저속운행, 레일교환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창의행정을 하겠다며 지하철 역사 새 단장을 홍보하고 있지만, 소음 해결이라는 기본적인 것부터 충실해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교통실이 대학생들의 학습권을 조속히 보장해달라”고 입장을 표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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