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반등에도 힘 잃은 코스피…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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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2포인트(0.06%) 오른 2582.82에 거래되고 있다.
0.3%대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보합권까지 내려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26%) 오른 876.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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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2포인트(0.06%) 오른 2582.82에 거래되고 있다. 0.3%대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보합권까지 내려왔다. 개인은 748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은 702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관망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1%대 상승 중이고 통신업,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전자, 종이목재, 유통업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1%대 상승 중이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퓨처엠, 셀트리온 등은 강보합권이다.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기아, POSCO홀딩스, 카카오, 현대모비스 등은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26%) 오른 876.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27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62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2%대, 금융과 인터넷이 1%대 상승 중이다. 이밖에 제조, 유통,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IT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 대부분 업종이 강보합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은 약보합권인 반면 에코프로는 1%대 안팎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더블유씨피 등도 강세다. AI 의료진단 업체 루닛은 7%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 JYP Ent.,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포스코DX, 에스엠 등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내린 1299.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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