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독립 1등=소연..“작업실과 집 합쳐..요즘 외롭다” (‘살롱드립’)

[OSEN=김채연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숙소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살롱드립’ 6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 우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멤버들에게 “누가 먼저 독립했나. 지긋지긋하니 나갈 거야 그러면서 나갔나”라고 물었고, 독립 1등 멤버로 소연이 지목됐다.

이에 소연은 “외부에 작업실을 해놨다. 작업실에서 계속 자게 되더라”며 “아예 작업실과 집을 합쳐서 2년 전에 먼저 나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소연에 이어 슈화가 두번째로 독립했다고.

장도연은 “슈화부터 자연스럽게?”라고 묻자, 미연은 “저는 아직 숙소에 있다. 계약기간이 남아가지고. 최근까지 다 있다가 정말 얼마 안됐다”고 멤버들의 독립이 최근에 이뤄졌다고 알렸다. 민니는 집들이까지 했다고.

장도연은 독립 생활에 외로움이 있지는 않냐고 물었고, 소연은 “저도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사는 게. 원래 안그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숙소생활이 그립다”면서도 “합칠 것까지는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