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11실점 최악 부진, 류현진 바라보는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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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절친이자 토론토 선발진의 희망인 알렉 마노아의 부활이 요원하다.
부진으로 교정에 들어가며 루키리그 플로리다코스트리그(FCL) 블루제이스에 배속된 마노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양키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FLC 양키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 선발등판해 2.2이닝 동안 10안타(2홈런) 3삼진 2볼넷 11실점했다.
토론토 에이스로 급부상했던 마노아는 올시즌 1승7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부진에 빠졌고, 조정기간을 갖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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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의 절친이자 토론토 선발진의 희망인 알렉 마노아의 부활이 요원하다. 루키리그에서도 11실점의 최악 부진을 보였다.
부진으로 교정에 들어가며 루키리그 플로리다코스트리그(FCL) 블루제이스에 배속된 마노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양키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FLC 양키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 선발등판해 2.2이닝 동안 10안타(2홈런) 3삼진 2볼넷 11실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도 “2023년 충격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노아가 FCL에서 예상 외 결과를 냈다. 마노아가 만들어 낸 숫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마노아의 재활 등판 부진 소식을 보도했다.
엠엘비닷컴까지 안타까움을 표출할 정도로 마노아의 부진은 암울하다. FCL은 마이너리그 최하위 리그로 육성에 초점을 맞추 20세 전후 어리 선수들이 주로 뛴다. 마노아는 완성형 선수라 할 수 없는 어린 선수들에도 난타를 당한 것이다.
마노아는 지난해 16승7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 토론토 에이스로 급부상했던 마노아는 올시즌 1승7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부진에 빠졌고, 조정기간을 갖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FCL 훈련장에서 재활 중인 류현진과 함께 훈련한 마노아는 재활등판 첫 경기에서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마노아 부진으로 이미 토론토 마운드에 과부하가 걸린 상황이다. 결국 류현진의 선발진 합류가 토론토의 대안일 수밖에 없다. 엠엘비닷컴은 “마노아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던 류현진이 팔꿈치 재활 작업을 잘 진행해 돌아오면 남은 시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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