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수주+호실적 전망'…하나기술, 52주 신고가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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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수주와 함께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자 하나기술이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16분 하나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만1900원(14.73%)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기술은 장 초반 9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7일 하나기술은 약 1724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 화성라인 장비 턴키 수주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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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수주와 함께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자 하나기술이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16분 하나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만1900원(14.73%)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기술은 장 초반 9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7일 하나기술은 약 1724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 화성라인 장비 턴키 수주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주 금액 규모와 공급 지역이 아시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중국 초대형 배터리 기업인 것으로 추정되며 공격적인 캐파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이후 기대되는 전체 수주는 조 단위를 충분히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이차전지 장비뿐 만 아니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테스트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신소재로 황화물계 전고체전해질 샘플 제조까지 성공했다"며 "신성장동력 마련은 물론 상대적으로 고평가 받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주 총액과 중장기적 추가 성장 동력 확보로 다른 이차전지 장비사들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하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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