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다문화가족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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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는 28일 부산 서부가족센터와 함께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두창 부산해경 남항파출소장은 "다문화 가정은 늘어나고 있지만, 바다에서 위급시 행동요령과 안전교육은 부족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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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는 28일 부산 서부가족센터와 함께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해양경찰 물놀이 안전수칙을 만화 영상으로 친근하고 쉽게 홍보하고, 교육용 인형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했다.
미국과 모로코, 필리핀 등 7개국에서 온 결혼 이민자 및 노동자 수강생들은 적극적으로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이두창 부산해경 남항파출소장은 "다문화 가정은 늘어나고 있지만, 바다에서 위급시 행동요령과 안전교육은 부족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교육의 혜택이 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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