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바이오팜, 심혈관 질환 치료제 원료 의약품 생산설비 증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케미칼의 자회사 애경바이오팜(대표 이훈구)이 심혈관 질환 치료제 원료 의약품인 아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19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량이 늘어나는 아이코사펜트 에틸은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이 뛰어난 EPA(Eicosapentaenoic acid)만을 97% 이상 고함량으로 농축시킨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원료가 되는 의약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의 자회사 애경바이오팜(대표 이훈구)이 심혈관 질환 치료제 원료 의약품인 아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19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애경바이오팜 자산총액 대비 47.9%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이로써 애경바이오팜의 아이코사펜트 에틸 생산능력은 기존 연산 50톤에서 150톤까지 확대된다.
애경바이오팜은 FISH OIL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활용해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ICH Q7·GMP 등 글로벌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오메가-3를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 중이다. 세계 최초로 고함량 오메가-7을 개발하기도 했다. 애경바이오팜은 지난해 8월 애경케미칼이 일본 마루하니치로(MaruhaNichiro)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40%)을 전량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번 증설로 생산량이 늘어나는 아이코사펜트 에틸은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기능이 뛰어난 EPA(Eicosapentaenoic acid)만을 97% 이상 고함량으로 농축시킨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원료가 되는 의약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치료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019년 12월 미국 Amarin은 Reduce IT 임상을 통해 아이코사펜트 에틸 성분이 심혈관 질환 관련 위험도를 25%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2021년 3월과 2023년 6월 유럽과 중국에서 차례로 사용 승인을 받아 글로벌 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애경바이오팜은 관련 의약품 수요와 시장의 성장세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애경케미칼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그룹,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뉴스와이어
- 가을밤, 한국의집 궁중다과와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에 취하다 - 뉴스와이어
- 최윤정 소리북 독주회 ‘나는 고수다 Ⅱ’ 완북 동초제 적벽가 강릉서 개최 - 뉴스와이어
- 좋은땅출판사 ‘비전공자도 이해하며 경험할 수 있는 AI 왕국’ 출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뉴스와이어
- 헬리녹스, 창립 15주년 기념 100% 스케일 베어브릭 컬렉션 출시 - 뉴스와이어
- 장미와 여우, 시집 ‘마하의 시간을 살다’ 출간 - 뉴스와이어
- 쉐이퍼 글램스 울트라, 국내 약국 강남·종로·인천 78곳 입점해 소비자 만족도 상승 - 뉴스와이어
- 몰렉스, SAP 솔루션으로 지능형 공급망 협업 추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노사,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