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반등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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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오르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6포인트(0.53%) 상승한 878.80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3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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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오르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7포인트(0.33%) 오른 2589.86을 기록했다. 이날 2590.52에 출발한 지수는 2580~259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 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329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LG화학이 소폭 내리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6포인트(0.53%) 상승한 878.80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33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억원, 2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1% 넘게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지표 발표에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12.03포인트(0.63%) 상승한 3만3926.7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9.59포인트(1.15%) 오른 4378.41, 나스닥지수는 219.9포인트(1.65%) 상승한 1만3555.6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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