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EQB 2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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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사회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B를 각 1대씩 총 20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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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사회 환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B를 각 1대씩 총 20대 전달했다. 이는 2016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처음 차량 기증 프로젝트를 시행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총지원금은 차량 가격과 3년간의 보험료 등을 포함해 15억원 상당이다.
벤츠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은 지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들을 찾아 몇 주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심사했고,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 과천 사랑의 동산, 강원 춘천 애지람 등 최종 수혜 기관 20곳을 선정했다.
EQB는 패밀리 전기 SUV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 안전사양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취약계층에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초점을 두고 우리 사회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20대를 기증했다”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사적 임직원 참여 나눔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 총 43곳에 누적 44대의 벤츠 차량을 기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등 5가지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벤츠는 작년 수입차 단일 브랜드 중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8만대를 돌파했다. 7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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