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이번엔 흥행 드림 이룰까[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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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2017)로 스크린에 화려하게 데뷔한 뒤 원톱 주연물 '사자'(2019)을 비롯해 최근작 '드림'(2023)까지 흥행 참패의 고배를 마신 박서준이 성수기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박서준과 이병헌,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름대전 참가자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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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이병헌,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름대전 참가자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휴먼 드라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서준은 극 중 극한의 재난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을 지닌 ‘민성’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성’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점차 변화해가는 인물로 박서준은 남다른 몰입도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물의 위태로운 눈빛과 갈등하는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만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민성’과 캐아일체를 이룬 박서준은 ‘영탁’ 역 이병헌과도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명화’ 역 박보영과 함께 재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가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며 현실 부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엄태화 감독이 “박서준 배우의 ‘연기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냈을 정도다. 역대급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일 그의 활약이 관객의 마음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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