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6주년, 여전히 최정상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6.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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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이 지난 21일 국내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

'리니지M'은 6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최정상 인기 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리니지M'은 서비스 6주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 최고 인기 게임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6년간 315회에 달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게임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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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업데이트 315회…‘끝없는 진화’
28일 신성검사 리부트 ‘역사는 진행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서비스 6주년을 넘어서도 최고 인기 게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이 지난 21일 국내 서비스 6주년을 맞았다. ‘리니지M’은 6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최정상 인기 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6년여간 315회의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늘리고 게임성을 가다듬은 결과로 풀이된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첫날 매출 107억원, 초기 최고 일매출은 130억원을 기록했다. 2년 5개월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에 힘입어 엔씨소프트의 연간매출은 2016년 9836억원에서 2017년 1조7587억원으로 늘어났다. ‘리니지M’은 대만 시장에서도 최고 인기 게임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6주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 최고 인기 게임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다. 지난 6년간 다수의 경쟁작 등장으로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다시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상반기 숱한 신작 MMORPG 출시에도 결국 다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 같은 흥행 성과에는 멈춤 없이 지속된 꾸준한 진화 노력이 자리한다. ‘리니지M’은 지난 6년간 315회에 달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게임성을 개선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도 20회 이상이다. 출시 첫해 11월에는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를 선보였으며 이듬해에는 ‘총사’와 ‘투사’, 드래곤 레이드,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와 ‘테베라스’ 등을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더 디바인: 빛의 심판’을 적용하며 ‘리니지M’의 진화를 이어간다.
2019년에도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와 ‘신성검사’, 월드 공성전과 월드 진영전 등을 내놓았다. 이후에도 ‘광전사’, ‘사신’, ‘뇌신’ 등의 새로운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지속적인 클래스 밸런스 개선을 통해 기존 캐릭터의 능력치 상향에도 힘썼다. 각종 이벤트와 신규 서버 추가, 새로운 영지 도입 등도 이뤄졌다.

지난해부터는 이용자와의 소통도 강화했다.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미리 소개하고 향후 개발 방향성을 알렸다. 지난 26일에도 방송을 진행해 28일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더 디바인: 빛의 심판’을 적용하며 또 한번 ‘리니지M’의 진화를 꾀한다. ‘더 디바인: 빛의 심판’은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의 리부트가 골자다.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대상의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며 큰 피해를 입히는 ‘인챈트 웨폰 크래쉬 Lv3’ 등의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저지먼트 ▲세인트 크로스 ▲세인트 체이서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해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의 리뉴얼 스킬을 선보인다. 클래스 리부트에 맞춰 기존 클래스를 신성검사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운영한다. 남자 신성검사도 새로 선보인다.

여기에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도 도입한다. ‘가르타스’, ‘진 가르타스’, ‘그림리퍼’, ‘발록’ 등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여 경쟁하는 마스터 콘텐츠다. 신규 서버 ‘진 가르타스’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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