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과수화상병 1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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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늘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5건, 제천 8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9건, 음성 7건, 단양 1건이다.
지난달 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2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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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제천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늘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봉양읍의 과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을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45건, 제천 8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9건, 음성 7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27.9㏊로 증가했다. 지난달 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23.3㏊이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을 매몰해야 한다. 농작업자, 비바람, 곤충 등에 의해 전파된다.
연도별 도내 발생 건수는 2020년 606건, 2021년 246건, 2022년 103건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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