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美·中 반려동물 시장 공략…실적 성장 전망-한국IR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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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는 오에스피가 견조한 실적을 내는 와중, 신동력 확보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최민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오에스피는 ODM 판가 인상과 고객사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1분기에 목우촌, B.M스마일, 우성사료 3곳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정관장, CHD메딕스를 포함 고객사를 20여개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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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는 오에스피가 견조한 실적을 내는 와중, 신동력 확보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오에스피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116% 증가한 364억원, 영업이익은 282% 성장한 42억원으로 전망했다.
최민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오에스피는 ODM 판가 인상과 고객사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1분기에 목우촌, B.M스마일, 우성사료 3곳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정관장, CHD메딕스를 포함 고객사를 20여개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사 브랜드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2020년 자사 브랜드인 '네츄럴시그니처'를 런칭했고 지난해 10월 '인디고 바이오뉴트리션'과 올해 3월 '인디고 7' 출시를 완료했다"며 "브랜드 출시를 통해 온·오프라인 영업망을 확보해 향후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오에스피는 올해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바우와우코리아(지분율 49.9%)를 편입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캐파 확장, 국내 영업 및 수출 네트워크 확보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진출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력함과 동시에 개별 국가로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 집중해 향후 3년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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