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약 개발 추진…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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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은 지난 27일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CAND융합연구단)과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및 공동 연구개발이라는 목적을 공유할 예정이다.
큐라클은 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을 위한 약물을, CAND융합연구단은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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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은 지난 27일 반려동물신약개발사업단(CAND융합연구단)과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 및 공동 연구개발이라는 목적을 공유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의약품의 ▲비임상·임상 연구 ▲상용화 및 후속 연구 ▲해외 진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큐라클은 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을 위한 약물을, CAND융합연구단은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인 CU06(당뇨병성 황반부종·습성 황반변성)을 비롯한 인체의약품 신약 후보물질을 반려동물 분야로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반려동물 의약품 실용화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사업을 통해 출범한 융합연구단이다.
큐라클 유재현 대표는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일에 전문성 높은 국가기관과 손을 맞잡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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