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벤터스' 6기 유망 스타트업 12곳 선발…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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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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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001040)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기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분야별로 식품·바이오 2곳, 물류·신유통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2곳, 디지털전환(DT) 4곳, 기타 1곳이다.
각각 비욘드허니컴·타이드풀, 나누·어크로스비·렌트리, 허드슨에이아이·스튜디오사월, 리빌더에이아이·드랩·보다에이아이·렛서, 하이어다이버시티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 많아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CJ는 밝혔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지속적 투자·성장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재무, 법률, IR(투자설명회)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7월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8월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진다.
10월 말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열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된 각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기업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 규모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등 서포트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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