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폭염으로 전력망에 부담 경고

민경찬 2023. 6. 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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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요양원에서 이곳 직원이 화분을 그늘로 옮기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열돔으로 인한 타는 듯한 더위가 텍사스 전력망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6일에는 48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빅벤드 국립공원 등산로를 오르던 31세 남성과 14세 의붓아들이 숨지기도 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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