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의 상징 파이프오르간 매력에 빠진다…오르간 오딧세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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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이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2023 오르간 오딧세이' II를 7월26일 무대에 선보인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클라크의 '트럼펫 볼런터리 D장조', 탈벤볼의 '오르간 발건반을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연주와 함께 무대 뒤에 숨겨진 오르간 내부 구석구석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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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롯데콘서트홀이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2023 오르간 오딧세이' II를 7월26일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오르가니스트 유아라가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출발해 영국·프랑스·호주·미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려준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클라크의 '트럼펫 볼런터리 D장조', 탈벤볼의 '오르간 발건반을 위한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연주와 함께 무대 뒤에 숨겨진 오르간 내부 구석구석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테너 김세일이 무대 위에서 해설을 하고 오르간 9층 내부로, 10층 내부로 이동하며 설명을 이어간다.
한편 롯데콘서트홀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은 4958개의 파이프로 구성됐다. 이 악기는 디자인 개발부터 설치까지 2년 이상 소요됐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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