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로 나주시청 8시간 동안 정전…상황실 등 업무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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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나주시청이 낙뢰로 인한 정전피해를 입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무렵 나주시청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전력 차단기가 낙뢰를 맞아 시청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나주시는 긴급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쯤 응급복구를 마치고 전력 공급을 정상화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응급복구작업은 마무리했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공급이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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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나주시청이 낙뢰로 인한 정전피해를 입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 무렵 나주시청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전력 차단기가 낙뢰를 맞아 시청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로 인해 폭우에 대비한 상황실 근무 등이 차질을 빚었다.
나주시는 긴급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8시쯤 응급복구를 마치고 전력 공급을 정상화 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응급복구작업은 마무리했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공급이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주 광산구에는 222.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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