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S&P 그룹 지위 평가 'SI' 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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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를 한 단계 상향했다고 28일 밝혔다.
S&P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관련 보고서에서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를 4등급인 'MSI(다소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Moderately Strategically Important)'에서 3등급인 'SI(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로 한 단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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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현대카드는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를 한 단계 상향했다고 28일 밝혔다.
S&P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관련 보고서에서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를 4등급인 'MSI(다소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Moderately Strategically Important)'에서 3등급인 'SI(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로 한 단계 상향했다.
상향 근거로는 신용카드를 통한 ICP(차량 내 결제 서비스·In-Car Payment Service) 사업을 꼽았다. 또 현대자동차, 기아와 연계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운영과 현대캐피탈과의 협업 추진으로 그룹과 사업적 연관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BBB Stable(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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