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글로벌 도네이션쇼 W' 2023년 무더위도 날려버릴 감동의 순간
1년 365일을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 숱한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가 2023년 6월, 여름의 시작과 함께 돌아왔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무더위가 기승인 6월 말, '더블유'는 더위마저 날려버릴 감동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는데. 특히나 이번에는 필리핀과 니제르 두 나라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해 각기 다른 상황 속에 놓인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사실 이번 '더블유'를 주목해야 하는 점은 이뿐만이 아니라는데. 항상 '더블유'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MC 허일후를 대신하여 박창현 아나운서가 '더블유'의 신임 MC로 합류하게 되었다. MC 박창현의 등장에 더블유 녹화장에 훈훈한 바람이 불었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새롭게 합을 맞춘 3MC 역시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는데. 또한 더블유 하면 빠질 수 없는 MC 백지영은 이번에는 아이들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는 '더블유' 공감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MC 광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가수'로서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기적 같은 순간까지 보여줬다는데. 거기다! 더블유에 힘을 더하기 위해 달려온 스페셜 MC까지~ 이번에도 역시 기대 만발이라는 후문이다.
- 힘든 상황 속... 희망을 기다리는 필리핀 & 니제르 아이들의 사연 소개
오는 6월 29일 방송되는 MBC '더블유'에서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더욱 짠하게 만든다는데.
필리핀 도심에서 떨어진 빈민촌 카레타 마음에 사는 열 살 안드레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케이크 장사에 한창이었는데. 야무진 솜씨 발휘하며 장사를 하는 안드레아 옆에는 엄마가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안드레아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얼마 없었는데.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했던 엄마는 지금 거동조차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점점 나빠지는 다리 상태로 인해 원인 모를 통증까지 생겼다는데. 하지만... 치료는커녕 병원 한번 가기도 어려운 현실에 안드레아는 고사리손으로 매일 팬케이크 장사에 나서고 있단다. 이런 상황이기에 학교를 빠지는 일도 많다는데. 더 큰 문제는 지금 생활하고 있는 좁고 불편한 집이라고. 제대로 된 화장실조차 없어 용변을 참는 게 일상이라는데. 게다가 습하고, 더러운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해충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안드레아의 다리는 벼룩에게 물려 가려움까지 심한 상황이라고. 하지만 약 하나 사기도 힘든 현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늘 엄마를 생각하는 안드레아인데. 열 살 안드레아의 단 한 가지 소원은 엄마와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또 다른 아이를 만나러 떠난 곳은 아프리카의 니제르. 이곳에는 든든한 형, 무하마드(10세)와 형 바라기 동생 핫산이 살고 있다. 무하마드의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핫산에게 말을 시키는 것이라는데. 하지만 동생 핫산은 늘 묵묵부답이다. 사실... 핫산은 어릴 적 원인 모를 충격으로 말을 못 하게 되었다고. 때문에 무하마다는 언제나 핫산 걱정 뿐이다. 그런데! 핫산을 돌보고 일상을 보내는 중에도 계속해서 머리를 무하마드. 사실 무하마드의 머리는 원인불명의 피부병으로 인해 진물과 고름이 날 정도로 심각한 염증 상태다. 밤낮없이 간지러워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가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이럴 때 도움을 줄 어른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와 도시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된 아빠로 인해 무하마드가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동생을 무척 아끼면서도 아직 어린 동생에게 늘 일을 가르칠 수밖에 없다는데. 혹시라도 자신이 더 이상 동생을 지키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핫산이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대비를 하는 것이라고. 세상에 단 둘 뿐인 무하마드와 핫산 형제가 지금 바라는 건 단 하나, 아프지 않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 여름밤을 감동으로 물들인 초아와 왁스의 진심 가득한 무대
'감성' 가득한 무대로 여름밤을 물들인 두 사람, 초아와 왁스가 6월 29일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소식이다. 감성 여신 초아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강보컬 왁스가 감동 가득한 무대를 준비한 이유는 MBC '더블유'에서 만날 지구촌 아이들을 위함이라는데.
특히 이번 초아가 준비한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곡 버즈의 '가시'였다고. 초아만의 진한 감성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했다는데. 특히나 아이들의 사연과 어우러지는 애절한 목소리가 유독 가슴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왁스 또한 대표곡인 '여정'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오래도록 변치 않는 목소리가 반가운 한편, 아이들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무대를 가득 채워 자리에 있던 모두가 눈물을 글썽일 정도였다고.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자극하는 두 보컬의 무대는 여름보다 뜨거운 감동의 열기를 담은 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데. 기다려지는 초아와 왁스의 무대는 6월 29일 오후 6시 5분 '더블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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