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저 먼저 갑니다” 손동운, 황찬성, 최강창민 막내들의 결혼과 임신

류예지 2023. 6.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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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막내들이 연달아 유부남 대열에 합류중이다.

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번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팬분들께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전해 예식이 비공개로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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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보이그룹 막내들이 연달아 유부남 대열에 합류중이다.

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번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팬분들께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전해 예식이 비공개로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

또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손동운의 행보에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시기 활동했던 2세대 아이돌인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2020년 6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황찬성은 2021년 8살 연상 아내와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린 후 2022년 득녀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따로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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