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플렉센, 시애틀 지명할당, 앞날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하 뒤 빅리그에 복귀한 크리스 플렉센이 시애틀에서 지명할당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불펜 투수 트레버 고트의 복귀를 위해 플렉센을 지명할당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명할당된 플렉센은 앞으로 7일간 다른 팀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걸지 않거나 시애틀이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방출 혹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하 뒤 빅리그에 복귀한 크리스 플렉센이 시애틀에서 지명할당 됐다. KBO 역수출 신화 중 한 명이기도 했던 플렉센의 앞날이 불투명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불펜 투수 트레버 고트의 복귀를 위해 플렉센을 지명할당 처리했다”고 밝혔다.
플렉센은 로비 레이 이탈로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부진하며 불펜으로 이동했다. 17경기 4패,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하며 결국 지명할당 수모를 당하게 됐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9년까지 27경기(선발 11경기) 3승 11패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하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영웅으로 불렸다. 이후 시애틀과 2년 47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해 메이저리그로 복귀했고, 2021년(14승6패, 평균자책점 3.61)과 지난해(8승9패, 평균자책점 3.73) 시애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명할당된 플렉센은 앞으로 7일간 다른 팀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걸지 않거나 시애틀이 트레이드하지 않는다면 방출 혹은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4세’ 지상렬, 결혼 계획 발표 “사회는 강호동 축가는 이승기, 야구장에서 결혼식”(강심장
- ‘사생활 논란’ 황의조에 효민 과거 게시물 ‘화제’...무슨 일?
- 최수종♥하희라, 153평 ‘세컨하우스’ 전면 철거 결정…“다시 쌓아야해”
- 도희, ‘파격적인’ 발리 패션...“피부 좀 타면 어때 행복하면 된 거야”
- '국민 악녀' 이유리 고민→'경력단절남' 송중기 소환
- 효민, 조현아와 휴가 중 일상 공개...역시 ‘나이스 바디’
- ‘전망 좋은 방’ 줄리안 샌즈, 실종 5개월만에 사망 확인...향년 65세 [할리웃톡]
- ‘딘딘과 러브라인’ 현영, 인피니티 풀에서...“정말 부럽다”
- 최여진, 한강뷰 집 놔두고 2도 5촌 생활.. 랄랄 “부모님 퇴직금 쏟아부어 1억 사기당해” (돌싱포
- 강남, ♥이상화 몰래 또 사고쳤다..집 안에서 ‘펑펑’ 샴페인 분수쇼(동네친구강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