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남·전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부산·광주·전북·전남·경남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데 이어 28일 오전 1시를 기해 경남·전남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전남과 경남에 30~60㎜ 이상(많은 곳 100㎜ 이상)의 강우가 예측,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부산·광주·전북·전남·경남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데 이어 28일 오전 1시를 기해 경남·전남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전남과 경남에 30~60㎜ 이상(많은 곳 100㎜ 이상)의 강우가 예측,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또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운영 중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 명령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진위에 따라 위험한 상황"...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 적진서 마주한 민간인 풀어줬다가..사상 최악의 전사자 발생[그해 오늘]
- “49조 시총 성장 전망”…주목되는 2차전지는 ‘이것’
- ‘넥스트 오징어게임이 없다’…위기에 몰린 K콘텐츠
- 車만 만들면 끝 아니다…현대차도 뛰어든 '데이터' 전쟁
- 속옷 입고 전 여친 침대에 누운 男…동행한 경찰에 딱 걸렸다
- 극단적 선택하려 주차장서 불 낸 40대 택배기사 구속
- “틀딱? 그런 노인혐오 없어…노인과 청년, 얼마든지 친구”
- 송해나 "톱모델 A군과 4년 간 열애했다" 고백
- 뜻밖의 발견… '귀공자' 고아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