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기술이전 마일스톤 98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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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회사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기술 수출한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750만달러(한화 약 98억)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향후 추가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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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회사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기술 수출한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750만달러(한화 약 98억)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의 내용은 바토클리맙의 글로벌 임상 3상(pivotal clincal trial) 두번째 적응증(만성 염증 다발성 신경병증·CIDP)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로이반트는 2017년 기술 도입 후 자회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를 설립했고 이후 이뮤노반트를 통해 HL161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료 금액은 750만달러로 연결기준 매출액 1100억원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추가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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