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북미 투자 확대로 수혜 지속…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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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LS일렉트릭에 대해 북미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 부문의 실적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2조2천억원이다. 그간 실적 변동성이 컸던 전력 인프라 부문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 2천5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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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LS일렉트릭에 대해 북미 투자 확대로 전력 인프라 부문의 실적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2조2천억원이다. 그간 실적 변동성이 컸던 전력 인프라 부문의 분기별 실적은 매출액 2천5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전력기기, 자동화 부문도 모두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올해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3천190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1조23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824억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1분기에 이은 전력 인프라 부문 매출 확대와 전력기기·자동화 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별도법인 719억원, 연결 자회사 105억원이 예상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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