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프로듀서 고소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피드(CUPID)'로 영미권 싱글차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가 그동안 프로젝트를 맡아온 용역 업체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어트랙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트랙트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더기버스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 지체와 회사 메일계정 삭제 등 그동안의 프로젝트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업무상배임 행위를 했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큐피드(CUPID)'로 영미권 싱글차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가 그동안 프로젝트를 맡아온 용역 업체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어트랙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트랙트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더기버스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 지체와 회사 메일계정 삭제 등 그동안의 프로젝트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와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업무상배임 행위를 했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측은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해 파장은 커질 전망이다.
종합 콘텐츠 개발 그룹 '더 기버스(Givers)'의 안성일 대표는 프로듀서 시안(SIAHN)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 역시 젝스키스 출신인 김재덕·장수원이 결성한 '제이워크(J-WALK)', 밴드 '럼블 피쉬' 등과 작업한 케이팝 베테랑이다. 중소기획사인 어트랙트는 이들에게 용역을 맡기다 이 같은 일을 발견했다는 게 어트랙트 측의 설명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20·메인래퍼)·새나(19·리덤 겸 메인댄서)·시오(18·메인보컬)·아란(18·리드보컬) 등 전원 한국인 네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큐피드가 지난 4월1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한 바 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리브영, 최대 5% 적립 PLCC 현대카드 출시
- HK이노엔, 한국로슈와 '타미플루' 국내 공급계약 체결
- 현대엔지니어링, 3588억원 규모 재건축사업 수주
- 대상, 유럽 최대 식품 박람회 참가…"다양한 스페셜티 제품 선봬"
- [포토]최고위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 따개비에서 찾았다…붙였다, 뗐다하는 접착패치 개발
- 갤러리아百, 온라인몰서 인기상품 한정 판매
- LG엔솔,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美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 단독 공급
- "돼지불백 50인분 준비해달라더니"…소상공인 울린 '노쇼' 기승
- [지스타 2024] 2025년 게임 트렌드?…오픈월드·멀티플랫폼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