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3단계 방사능 검사…"수산물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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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3단계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위판장에서 1단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수매된 수산물을 구매한다.
이어 GS리테일 수산가공센터(포장센터)에서 가공 포장 상품에 대해 매일 2차례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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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3단계 안전검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위판장에서 1단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수매된 수산물을 구매한다. 이어 GS리테일 수산가공센터(포장센터)에서 가공 포장 상품에 대해 매일 2차례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물류센터에서 배송 준비 중인 상품에 대해 3번째 검사를 진행한다. 월 1회 단위로 방사능 정밀 검사소에 의뢰해 추가적인 정밀 검사도 시행할 계획이다.
수산물 이력제 활용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6월 고등어자반을 시작으로 수산물이력제가 표기된 상품을 올해 10여 종까지 확대한다. 소비자들은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 참여하고 품목수를 확대 운영해 소비진작에도 나선다. 대상품목을 국산 수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운영기간도 월 2주에서 월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안심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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