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빙그레 이익률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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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빙그레의 이익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빙그레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2019년 이익률 수준으로 결국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과거 주가 계절성을 참고할 때 2·4분기 실적 기대 주가 상승 모멘텀을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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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빙그레의 이익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SK증권 박찬솔 연구원은 "빙그레의 2·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4035억원, 영업이익은 9.5% 늘어난 231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2·4분기 강수일과 최고기온 등을 생각해 볼 때 판매량이 매월 전월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는 2·4분기와 3·4분기 성수기 실적이 빙과 사업부의 연간실적을 좌우한다. 따라서 온화한 날씨와 길지 않은 장마가 제품판매량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조건이다.
박 연구원은 "빙그레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2019년 이익률 수준으로 결국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과거 주가 계절성을 참고할 때 2·4분기 실적 기대 주가 상승 모멘텀을 예상한다"고 했다. 목표주가 7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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