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과 영산강 홍수주의보...불어난 물 마을 위협

YTN 2023. 6. 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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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호남지역에선 하천 곳곳이 범람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동진강과 영산강 두 곳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화면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은 CCTV 모습입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의 모습인데요. 정읍천 우안에서 하류 방향으로 본 정읍시 하천의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반대쪽에 마을이 보이는 것 같고요. 또 물이 굉장히 많이 불어나서 하천 유역으로 넘칠 듯이 빠른 유속으로 흐르고 있는 모습 보시고 계십니다.

새벽 4시 20분부터 홍수주의보 내려진 상태고요. 정읍 지역에는 호우 주의보 내려져 지금 현재 추가 피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음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전남 곡성군 금곡교 상황입니다.

섬진강 좌안에서 상류 방향으로 본 곡성군 금곡교 하천 모습이고요.

지금 육안으로도 다리 바로 밑까지 물이 불어나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에도 새벽 4시 50분부터 홍수주의보 내려져 있고, 특히 전남 곡성 지역은 호우 경보 내려진 지역이라 추가 피해를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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