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男 농구 WC 아르헨티나전 76-88 패배... 3전 전패 최하위로 16강 세르비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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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범호가 아르헨티나에도 패배하면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올레 가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D조 최종전서 아르헨티나에 76-8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전 전패(1차전 헝가리전 59-85 패배, 튀르키예전 76-91 패배, 아르헨티나전 76-88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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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이세범호가 아르헨티나에도 패배하면서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올레 가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D조 최종전서 아르헨티나에 76-8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전 전패(1차전 헝가리전 59-85 패배, 튀르키예전 76-91 패배, 아르헨티나전 76-88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D조 최하위 자격으로 C조 1위 세르비아와 16강을 가진다.
농구 월드컵은 대회 특성상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국이 모두 16강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한국은 윤기찬이 3점슛 4방을 포함해서 21점, 강성욱이 16득점 5도움을 올리면서 분전했지만 부족했다.
이세범호는 1쿼터부터 아르헨티나에게 끌려갔다. 이 상황서 윤기찬-강성욱이 발빠르게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여기에 높이에서 밀리며 한국은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 한국은 24-48로 크게 밀리면서 높이의 차이를 실감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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