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판매량 끌어올리는 최적의 날씨-S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28일 빙그레에 대해 앞으로 성수기 날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화한 날씨와 너무 길지 않은 장마가 빙그레 빙과 제품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최적의 조건"이라며 "앞으로 실적 추정에 변경을 가져올 수 있는 성수기 날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28일 빙그레에 대해 앞으로 성수기 날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빙그레 매출액에 전년 대비 10.7% 상승한 4천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 오른 231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4~6월 강수일과 최고기온 등을 생각해 볼 때 판매량이 매월 전월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 추정했다.
그러면서 "현재 3분기라는 연간 성수기를 앞두고 있다"며 "과거 빙그레의 실적 흐름을 보면 빙과 사업부가 전사 실적을 좌우한다. 그리고 기온이 상승하는 2분기와 3분기 성수기 실적이 빙과 사업부 연간 실적을 좌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화한 날씨와 너무 길지 않은 장마가 빙그레 빙과 제품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최적의 조건"이라며 "앞으로 실적 추정에 변경을 가져올 수 있는 성수기 날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의 2019년 이익률 수준으로 결국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성 코로나19 후유증, 한약 도움될까
- SKT, AI 고객센터 베타 서비스 운영 성공…내년부터 전면 적용
- 신세계免, '매지컬 홀리데이' 기획전…최대 50% 할인
- 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누적 판매량 300만병 돌파
- 빙그레, '삐약이' 신유빈과 함께한 탁구 축제 협찬
- LH,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개발사업' 사업자공모
- 대한상의, 유엔 기후 당사국총회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
- "관광객이라 참았는데"…태국서 마시지숍 생중계한 한국인, 주인 폭행까지
- 디렉터스컴퍼니,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 인수
- [지스타 2024] 세이게임즈 "잠재력 있다면 끝까지 지원…韓 파트너사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