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경남 200mm 폭우…도로 침수, 신호기 고장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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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영향으로 밤사이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28일 현재는 시간당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 같은 폭우로 인해 밤사이 비 피해도 잇달았다.
기상청은 "오늘 경남에는 잦은 비가 오겠고 특히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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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영향으로 밤사이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28일 현재는 시간당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은 지난 27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 20분까지 남해 208.2 사천 180.5 시천(산청) 162.5 고성 149.0 수곡(진주) 147.0 사량도(통영) 136.5 금남(하동) 132.5 거제 126.3 진북(창원) 125.0 대병(합천) 91.0 가덕도(부산) 70.0 신포(의령) 61.5 서하(함양) 61.0 진영(김해) 49.0 창녕
42.0mm다.
이 같은 폭우로 인해 밤사이 비 피해도 잇달았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총 60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7일 오후 9시 25분쯤 사천 삼천포대교 입구 도로가 침수됐고 밤 11시쯤 진주 상평동 김시민대교 등에서 도로침수가 발생했다. 통영에는 예포마을 한 도로에 토사가 유출됐다. 창원과 김해, 사천 등지에서 신호기도 9건 고장났다.
현재 모두 작업이 완료돼 도로 운행이나 기기 등 정상 가동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은 "오늘 경남에는 잦은 비가 오겠고 특히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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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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