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매체 "바이에른 뮌헨, 케인 측과 입단 합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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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주에 근거를 둔 매체로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일간지 tz는 2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과 사실상 합의를 마쳤다"는 제목을 뽑으며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큰 틀에서 케인과의 합의는 마쳤지만 토트넘과 이적료 합의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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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주에 근거를 둔 매체로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일간지 tz는 2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과 사실상 합의를 마쳤다"는 제목을 뽑으며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바이에른이 다음 시즌을 위한 새로운 공격수를 찾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 보강에 실패한 만큼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보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간 바이에른과 많은 공격수들이 연결된 바 있다. 김민재의 팀 동료 빅토르 오시멘(나폴리)를 비롯해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등이 거론됐다. 케인의 경우 이미 이전부터 바이에른과 연결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케인의 아버지 팻과 형제인 찰리 등과 이미 접촉했다. 이를 통해 이적에 대한 어느 정도의 그림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사인까지는 하지 않은 상태다.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케인은 소속팀과 연장계약을 할 의사가 없다. 다음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설 수 없는 토트넘으로선 이적료를 건지기 위해선 올여름 케인을 이적시켜야만 한다. 큰 틀에서 케인과의 합의는 마쳤지만 토트넘과 이적료 합의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바이에른은 일차적으로 7000만유로(약 997억원)의 이적료에 옵션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에 더 높은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으로서는 그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와 자금력이 있는 만큼 실제 이적이 성사되면 이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이적료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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