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 파소 군보급품 수송대, 매복기습 당해 34명 피살

차미례 기자 2023. 6. 28.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르키나 파소에서 26일 군수송부대가 매복 기습을 당해 군인 31명과 군무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방부가 27일 저녁( 현지시간) 발표했다.

군 생필품 수송 부대와 호위 병력이 공격을 당한 곳은 중북부 지역 밤 주의 남시기아 부근이었다고 군 성명서는 밝혔다.

공격을 가한 테러범들도 전투 중에 40여명이 피살되었다고 부르키나파소 군은 밝혔다.

매복 공격과 교전 후 현장에는 보충 병력이 급파 되었고 신속한 수송작전이 재개 되었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여명 부상..군인10명 실종.. 테러부대도 40명 사망
[와가두구=신화/뉴시스] 부르키나파소 군부 쿠데타 지도자 폴-앙리 산다오고 다미바(41) 중령이 2022년 2월16일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취임식 선서를 하고 있다. 이후 부르키나 파소에서는 반군 무장세력이 자주 군 수송대를 공격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2023.06.28.

[와가두구( 부르키나 파소)=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부르키나 파소에서 26일 군수송부대가 매복 기습을 당해 군인 31명과 군무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방부가 27일 저녁( 현지시간) 발표했다.

군 생필품 수송 부대와 호위 병력이 공격을 당한 곳은 중북부 지역 밤 주의 남시기아 부근이었다고 군 성명서는 밝혔다.

"과도한 격전이 일어났으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방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현장에서 다친 20명 정도의 부상자는 곧 대피시켰지만 정부군 10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공격을 가한 테러범들도 전투 중에 40여명이 피살되었다고 부르키나파소 군은 밝혔다.

매복 공격과 교전 후 현장에는 보충 병력이 급파 되었고 신속한 수송작전이 재개 되었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