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서 반도체주 급락, 지수선물 일제 하락…나스닥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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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에서 급등했던 반도체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며 미국의 지수선물을 끌어 내리고 있다.
이는 정규시장에서 급등했던 반도체 주가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주가 시간외거래에서 갑자기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랬던 반도체주가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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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정규장에서 급등했던 반도체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며 미국의 지수선물을 끌어 내리고 있다.
27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02%, S&P500 선물은 0.16%, 나스닥 선물은 0.39%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선물이 많이 내리고 있다. 이는 정규시장에서 급등했던 반도체 주가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 이상 급락하고 있고, AMD와 마벨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들 이외에도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주가 시간외거래에서 갑자기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단 정규장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앞서 뉴욕증시 정규장서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0% 급등한 3642.41 포인트를 기록했었다.
일단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랠리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3.06% 급등한 418.76 달러를 기록했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2.68%,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2.28%,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2.05%, 대만의 TSMC가 1.97% 각각 상승했다.
이랬던 반도체주가 시간외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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