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수변공원 9월까지 세차례 자원순환 나눔장터 운영

조아서 기자 2023. 6. 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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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 '2023년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7월 1일부터 민락수변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운영됨에 따라 민락수변공원을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변공원 ECO패밀리마켓 행사에 많이들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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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모습.(수영구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 '2023년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15일, 8월 12일, 9월 9일 총 3차례 열린다.

구는 7월 1일부터 민락수변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운영됨에 따라 민락수변공원을 가족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50팀이 부스를 차리고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소형 공예품을 판매한다. 중고물품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자전거음료제조체험, 샴푸바 만들기, 손‧발 게임체험, 자전거 비눗방울 체험, 배너 카드지갑만들기 등 업사이클링관련 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환경캠페인 홍보존에서는 기후환경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전시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코너에서는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 10리터 1장, 투명플라스틱병 20개당 종량제 봉투 10리터 1장, 우유팩 1kg당 휴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회차 26일~7월 7일, 2회차 7월 20~31일, 3회차 8월 16~25일로,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신청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변공원 ECO패밀리마켓 행사에 많이들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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