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강윤아 "중국어 좋아하기 전 ADHD 심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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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윤아 씨가 중국어 공부의 순기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장애인 앵커와 중국어 선생님을 꿈꾸고 있는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의 일상이 담긴 '내 딸 윤아' 3부로 꾸며졌다.
이날 강윤아 씨는 "제가 중국어를 좋아하기 전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심해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 공부하는데 방해하고, 볼펜으로 책상을 두드리고 내성적이고 말도 잘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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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강윤아 씨가 중국어 공부의 순기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장애인 앵커와 중국어 선생님을 꿈꾸고 있는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의 일상이 담긴 '내 딸 윤아' 3부로 꾸며졌다.
이날 강윤아 씨는 "제가 중국어를 좋아하기 전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심해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 공부하는데 방해하고, 볼펜으로 책상을 두드리고 내성적이고 말도 잘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어와 아랍어 한 이후부터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자신감도 자라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강윤아 씨는 "예전에 아빠가 뽑아주신 기사인데 이거를 중국어로 바로 번역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된다"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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