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대사관, 정전 70주년 보훈행사…"최고의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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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23일~25일(현지시간) 사흘간 6·25 전쟁 정전 70주년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정부,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함께 캐나다 전역의 참전용사들과 가족 60명을 초청해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참전용사들에게 최고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는 것을 목표로 비치우드 국립묘지, 상원의사당, 한국전 참전 기념비, 국립 전쟁기념비에서 헌화식을 거행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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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23일~25일(현지시간) 사흘간 6·25 전쟁 정전 70주년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정부,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함께 캐나다 전역의 참전용사들과 가족 60명을 초청해 보훈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참전용사들에게 최고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는 것을 목표로 비치우드 국립묘지, 상원의사당, 한국전 참전 기념비, 국립 전쟁기념비에서 헌화식을 거행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들은 한국이 73년 전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은인들”이라고 했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70분간 치러진 헌화식은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가 중계했다.
임웅순 주캐나다 한국대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모든 한국인들 마음 속에 새겨져 있다”며 “그분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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